박진영 아내, 유병언 조카로 밝혀져…구원파 JYP 5억 유입설은?

입력 2014-04-28 17:40   수정 2014-04-28 17:46


박진영 아내 '박진영 유병언 관계가…'

JYP엔터테인먼트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불법자급 유입설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증권가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가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라는 소문이 급격히 확산됐다.

소문과 함께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약 5억 원이 JYP엔터테인먼트에 유입됐다'는 내용도 흘러들었다.

이에 28일 오후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영 대표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유병언 이런 관계였구나" "박진영 아내도 돈이 많은가" "박진영 유병언, 돈으로 엮어있지는 않은 듯" "박진영 아내, 충격적인 관계다" "구원파 시위까지 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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