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28일 해병대에 입대했다.
28일 윤시윤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시윤이 오늘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길 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는 예전부터 조용히 입소할 것이라고 말을 했었다. 지금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국민들이 아파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주지 않고 조용히 가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해병대는 예전부터 본인이 희망했던 곳이다"라고 덧붙였다.
윤시윤은 지난 1월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했으며, 조용한 입대를 원해 면접부터 입소까지 비밀리에 진행했다.
한편, 윤시윤 해병대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시윤 해병대 입대, 잘 다녀오길" "윤시윤 해병대 입대, 몸 건강히 다녀왔으면 좋겠다" "윤시윤 해병대 입대, 해병대라니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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