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세원이 운영하던 교회가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28일 한 방송매체는 서세원이 3년간 운영한 청담동 소재의 교회를 찾아 최측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 최측근은 "힘들어서 교회를 문 닫고 그런건 아니다. 계약기간이 끝나 좀 더 큰 곳으로 옮기는 것이다"라며 교회 운영을 재정난으로 중단했다는 소식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재정난을 겪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런건 솔직히 없지 않아 있었다. 딱히 원래 신도들이 많지 않아서 재정난이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서세원 자택 인근에서 만난 그의 장모는 "모르겠다.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지난주에도 예배를 드렸다"며 이 같은 재정난 소식을 알지 못하는 눈치였다.
앞서 한 매체는 22일 오전 서세원은 교회 운영에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어, 지난 13일부터 교회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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