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어린이날 완구 최대 50% 할인…인기 캐릭터 완구 단독 기획

이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단독 기획한 인기 캐릭터 완구를 선보이고 더불어 3000여종의 완구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겨울 왕국, 스파이더맨 등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완구를 단독 기획한 것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국내에서만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 에니메이션 ‘겨울 왕국’의 인기 캐릭터 엘사, 안나 및 디즈니 소피아 대형사이즈(78cm) 봉제인형을 디즈니사와 직접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소싱해 각 2만8900원, 겨울왕국 인기 캐릭터 피겨세트(6P)를 2만4800원에 판매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영화 개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78cm 대형 스파이더맨 피겨를 4만9600원, 아마존에서만 판매하는 트랜스포머4 한정판을 8만9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남자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또봇 시리즈 중 신상품인 어드벤처Z와 제로를 각 4만9900원, 레고 인기시리즈 키마 방어요새를 7만2900원, 실내 및 야외에서도 사용가능하며 램프가 설치돼 있어 아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인디언텐트를 5만9800원에 판매한다.

국민, 신한, 현대, KB카드 결제시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기획전도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유아 인기 캐릭터인 뽀로로 흔들카(1만4800원)와 뽀로로 소방붕붕카(3만8000원), 포켓몬 인기상품인 포켓몬스터 배틀어드밴처(1만4800원), 그리고 이마트 단독으로 전동승용차인 뉴베이비쿠퍼(15만원)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무선 헬기 국내최저가인 타이니 무선헬기(2만7800원), 인기 캐릭터 타요 쇼핑카드(1만9800원), 못말리는 따라쟁이 라바(2만4800원), 또봇 놀이펜(6만7300원) 등 3000여종의 인기 캐릭터 완구를 기획 판매한다.

한편 어린이날 분위기에 맞춰 완구 특설매장을 구성해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일주일간 이마트 전점포에서 진행하며 5만원이상 구매시 상품권 증정 그리고 스파이더맨 관련 제품 3만원 이상 구매시 영화티켓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김성호 이마트 문완구 바이어는 “최근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완구를 철저히 사전 기획해 충분한 물량과 파격가로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완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