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브리핑을 통해 학생 155명, 교사 4명, 일반인 희생자 3명 등 162명의 영정과 위패를 정부합동분향소에 안치했다고 밝혔다.
백성현 경기도교육청 지원국장은 "일부 유족이 임시분향소에 나오지 않아 교육청 직원들이 영정과 위패를 정중히 모셔 정부합동 분향소에 안치했다"고 설명했다.
발인이 끝난 163명 가운데 1명은 유족의 뜻에 따라 안치하지 않았다.
단원고 1∼3학년 중 1·3학년 각 7명이 등교하지 않았으며 2학년은 13명 가운데 개인사정으로 결석한 2명을 제외한 11명이 출석했다.
등교한 학생들은 임시 시간표에 따라 전문의 상담과 전문상담교사의 심리치료 등을 받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