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배우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 캐스팅됐다.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원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천재 음악가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원은 지난해 '굿닥터' 이후 1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한다.
동명의 일본 만화가 원작인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에서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어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작품으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2 월화드라마 '빅맨'과 '트로트의 연인', '연애의 발견'에 이어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주원과 호흡을 맞추게 될 천재 피아니스트 노다 메구미 역에는 배우 심은경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에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전했다.
주원의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검토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치아키 선배 역이라니",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잘 어울리는 듯",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도 확정될까",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도 재밌게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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