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세금지원, 대기업 편중"

입력 2014-04-29 21:40  

[ 박수진 기자 ]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동선)은 29일 발간한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조세지원의 현황 및 과제’ 보고서에서 대기업(중견기업 포함)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59.4%에서 2012년 62.8%로 늘었다고 지적했다.

R&D 조세지원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40.6%에서 이듬해 38.9%, 2012년 37.2%로 계속 떨어졌다.

보고서는 “대기업들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에 세제 지원을 많이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비중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정부가 R&D 조세지원을 일부 폐지 또는 축소하는 것에 대해 “전체 규모를 유지하면서 중소기업 위주로 지원 비중을 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