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t] LG생활건강, 자연발효 화장품…얼굴이 '반짝반짝'

입력 2014-04-30 07:00  

'숨 워터풀 크림 2종'
피부 사이에 촘촘히 침투
'후 공진향' 주름개선 효과



[ 임현우 기자 ]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 ‘숨’을 통해독특한 콘셉트의 수분크림‘숨 워터풀 크림 2종’을 선보였다. 크림 형태의‘숨 워터풀 타임리스 모이스처라이징 크림’과 젤 형태의 ‘숨 워터풀 타임리스 워터 젤 크림’을 묶은 것이다. 발효 대나무 수액, 발효 꽃, 발효 과일수 등을 기본 원료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분에 특화한 화장품이다.

국내 최초의 자연발효 화장품을 표방한 브랜드인 만큼 발효 성분을 핵심 기술로 내세우고 있다.자연 발효를 통해 다량의 미네랄과 비타민, 아미노산의 영양 성분을 초미립자로 만든 발효 대나무 수액은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을 촉진하고, 피부 사이사이에 촘촘히 침투해 수분밀도를 높여준다는 설명이다.또 각각 다른 효능을 가진 세 가지 꽃을 함께 발효한 발효 눈 연꽃 성분은 얼굴빛을 환하게 밝히는 데 도움을 준다.

고급 한방 화장품 브랜드로 유명한‘후’에서는 이른바 ‘이영애의 필수 미백 크림’이라 불리는‘후 공진향 설 미백 수분광 크림’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미백과 수분 관리뿐 아니라 함께 바른 다른 화장품의 효능을 높여주는 피니셔 기능까지 겸비한 멀티 크림이다.동안 관리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풍부한 수분을 바탕으로 피부빛을 밝게 만드는 미백 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더했다.칠향팔백산, 설감산, 진주산삼 등의 성분에 감국에서 우려낸 감국수를 더해 여러 궁중 한방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도록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올 3월 첫선을 보인 이후 보름 만에 판매량 1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여성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의 가장 독창적인 성분은 ‘백교’다. 옛궁중에서는 단청이나 그림을 그리기 전 바탕재에 아교와 백반을 섞은 아교포수라는 것을 발랐다. 바탕재의 요철을 메워 표면을 부드럽게 하고 색이 들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백교는 이런 궁중 문화의 영감을 받아 개발한 성분이다. 피부의 울퉁불퉁한 부분을 메워줌으로써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들어 화장이 잘 받는 피부로 만들어준다는 원리다.

‘후 공진향 진해윤 올인원 쿠션 선밤’은 파운데이션의 촉촉함과 파우더의 매끈한 마무리감을 동시에 살린 쿠션 선밤이다. 미백, 주름 개선에 대해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자외선 차단 기능도 들어 있다. 폭신한 쿠션 제형에 휴대하면서 틈틈이 덧바르기 편리한 입체 쿠션 퍼프 형태의 화장품이다.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는 수만건에 달하는 궁중 의학서적에 대한 기록을 뒤지고 궁중왕실의 비방이 적힌 수백권의 고서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었다. 이렇게 분석해 낸 고대 왕실 여성들의 피부 관리 비법은 후의 여러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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