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러시아, 결제통화로 루블화 사용 준비 착수"

입력 2014-04-30 08:40  

북한과 러시아가 무역에서 루블화를 결제통화로 사용키로 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러시아의 소리' 방송이 30일 전했다.

이 방송은 방북 중인 유리 트루트녜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연방지구 대통령 전권대표가 평양에서 로두철 내각 부총리와 양국 간 무역 결제를 루블화로 준비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현재 대외교역에서 유로화를 공식적인 결제통화로 사용하고 있다.

북한이 러시아와 무역에서 루블화를 결제통화로 하기로 한 것은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서길복 무역성 부상은 2012년 9월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열린 제8회 동북아무역박람회에서 중국 인민폐와 루블화를 결제화폐로 하기 위한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