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급등 하루 만에 하락…2분기 전망 엇갈려

입력 2014-04-30 09: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권민경 기자 ] LG전자가 1분기 깜짝 실적으로 강세를 보인 지 하루 만에 하락하고 있다. 호실적이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 시장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됐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00원(1.26%) 떨어진 7만800원을 나타냈다.

LG전자는 지난 29일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2747억 원, 영업이익 504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TV 사업을 하는 HE사업본부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러나 "HE사업부는 2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가격 경쟁 심화와 패널 가격 안정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 희석으로 영업이익률이 3%대로 내려갈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와 비슷한 5000억 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선태 NH농협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마케팅 비용 증가로 TV부문 마진 하락이 불가피하고 스마트폰 개선은 늦어지고 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완만한 하락을 나타낼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