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은 직종에 상관없이 모든 근로자가 쉬는 법정 휴일이다.
은행은 모든 직원이 근로자로 분류돼 문을 닫는다. 한국거래소도 주식시장과 상장지수펀드(ETF)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수익증권시장, 채권시장, 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 등을 열지 않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연계 글로벌시장을 포함한 파생상품시장과 석유제품현물전자상거래·KRX금시장 등 일반상품시장도 열리지 않는다.
학교, 종합병원 등은 정상 근무한다. 주민센터와 구청 등의 민원 업무도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개인병원은 자율적으로 휴무한다.
우체국도 문을 연다. 특급우편물과 소포 등 시급한 우편물은 집배원이 정상적으로 배달한다. 하지만 일반 우편물은 배달되지 않기 때문에 배달 일수(접수 다음날부터 3일 이내)를 감안해 미리 접수해야 한다. 타 금융기관과의 거래도 제한된다.
택배의 경우 우체국 택배만 배송되며 일반 택배는 배송되지 않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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