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과 조보아의 베드신으로 화제가 된 영화 '가시'의 VOD 서비스가 시작됐다.
IPTV 서비스 올레TV는 30일부터 영화 '가시'의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개봉된 영화 '가시'는 평범한 체육교사 준기(장혁)와 당돌한 여고생 영은(조보아)의 사랑과 집착을 그린 영화로, 장혁과 조보아의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 가시'의 베드신에 대해 조보아는 지난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드신 자체보다 베드신이라는 단어 표현이 더 부담됐다"며 "육체적 행위가 아닌 캐릭터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하나의 액션과 리액션으로 받아들였다. 부담은 있었어도 감정에 집중하려 했다"고 말했다.
'가시' VOD 서비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시' 집에서 볼 수 있네", "'가시' 베드신 그렇게 파격적인가", "'가시' 장혁과 조보아 연기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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