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선 기자] 뮤지컬배우 고영빈이 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바람의 나라-무휼' 연습실 현장공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바람의 나라-무휼'은 전쟁과 권력이라는 지상의 길을 통해 부도를 향해 가는 고구려 3대 대무신왕 '무휼'과 상생과 평화라는 하늘의 길을 바라보는 아들 호동의 '부도'가 충돌하는 이야기로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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