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이혼 후 극도의 슬럼프 겪어…'안타까워'

입력 2014-05-01 19:22  


국가대표 사격선수 진종오가 지난 2013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한 매체는 진종오가 2013년 여름 아내와 이혼하면서 슬럼프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의하면 진종오는 합숙이 많아 가족과 떨어져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자신만 생각했고, 끝내 아내와 안 맞는 부분이 생겨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진종오는 "(이혼 후) 6개월 동안 방황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진종오는 지난달 27일 충북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 30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대회 겸 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 1차 대표선발전에서 남자일반부 50m 권총 개인·단체 2관왕에 오르며 부진에서 탈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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