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바야흐로 5월 황금연휴가 왔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6일 석가탄신일까지 제대로 쉴려고 하면 일주일 연휴를 보낼 수 있다. </p> <p>그러나 매번 황금연휴마다 가장들은 괴롭다. 특히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 가장들은 마음놓고 게임하고 싶어도 못하는 현실이다. 그런 부모들을 위해 최근 게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마음놓고 아이들과 놀아주자니 게임 캐릭터가 울고, 캐릭터를 키우자니 아이들이 우는 실정. 이것이 게이머 가장들의 애환이다. </p> <p>황금연휴, 조금의 시간이라도 큰 만족을 주는 게임은 없을까? 최근 등장하는 MMORPG들은 게임과 가정을 양립해야하는 게이머 가장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위메이드의 '이카루스'에서도 이러한 노력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p> <p>'이카루스'는 먼저 캐릭터를 육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다. 일주일 간 하루 2~3시간씩 착실하게 퀘스트만 따라가도 대부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정도의 레벨에 다다를 수 있다. 스토리를 설명하는 컷신은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며, 맵을 통해 퀘스트 진행 지역을 표시해주는 등의 친절한 UI로 빠르고 원활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함께 게임을 즐기는 동료나 친구가 있다면 더욱 빠르게 레벨업이 가능하다. </p> <p>'이카루스'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펠로우 시스템'은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플레이하기 좋은 콘텐츠다. 단순히 올라타서 길들이는 펠로우 외에도 특정 행동이나 준비물이 필요한 펠로우들이 존재한다. </p> <p>이들을 길들이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재료를 모으고 해당 펠로우의 서식지로 떠나는 과정은 하나의 '모험'과도 같다. 빠르면 10레벨부터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데다가 사전 정보 습득만 충분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한번 플레이에 하나의 펠로우를 길들인다.'라는 목표를 갖는 것도 '이카루스' 플레이에 활력소가 될 것이다. </p> <p>마지막으로 '활력 시스템'이 있다. 1주일에 35시간, 하루에 총 12시간으로 게임 플레이 시간을 제한하는 '활력 시스템'은 연휴를 온전히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코어 유저들에게는 불청객이지만 가정에도 충실해야하는 게이머 가장들에게는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시스템이다.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가족들과 다투는 일도 없고 게임을 즐기고 난 나머지 시간엔 온전히 가족에게 투자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유저에게 적용되는 것이기에 다른 유저들에게 뒤쳐질 걱정도 없다. </p> <p>한편, 이카루스는 올 연휴를 맞아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서버 안정화에 돌입할 방침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덕규 기자 ldkg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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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MMORPG 부동층 겜심 흔든다!
'이카루스' 새벽의 저주, 포털 검색어 1위 '폭주'
'이카루스' 오픈 최대 고비, 서버 허들 돌파하라
5일만에 5위! '이카루스', 총 11개 서버 열었다
[만화로 보는 게임리뷰] 위메이드 '이카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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