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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어린이 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관람행사를 실시했다.
미디어부문 자회사인 EM미디어를 통해 지난달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서울, 경기 지역 어린이집과 지원센터 아동 및 보호자 약 500여 명을 초청해 15회로 나누어 진행 중이다.
어린이 뮤지컬 전문회사인 EM미디어는 ‘꼬마버스 타요’뿐 아니라 ‘뽀로로’와 ‘시계마을 티키톡’ 등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 때마다 소외된 아동을 위한 무료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양길모 EM미디어 팀장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아이들에게 즐거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EM미디어의 강점인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활용해 더 많은 공익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모회사인 유진기업을 중심으로 유진투자증권, 유진자산운용, 유진투자선물, 나눔로또, 한국통운, EM미디어 등 총 28개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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