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이영하 바람 날까봐…" 깜짝 발언

입력 2014-05-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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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이영하·빅찬숙

박찬숙이 남편 이영하가 여성 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모습에 질투가 폭발했다.

5월 5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에서 박찬숙의 제안으로 끌려오다시피 노래 교실을 찾은 이영하는 처음에는 노래교실 분위기가 낯선 듯 쭈뼛거렸다.

그러나 이영하는 본격적으로 노래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어색해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물 만난 고기마냥 흥이 차오른 모습을 보였다.

이영하는 대부분 여성으로 이루어진 노래 교실 수강생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 청일점'으로 회원들의 춤 파트너가 되어주고 신나게 댄스타임에 몰입하는 등 지나치게 열정적으로 임했고 박찬숙은 이영하의 팬들로부터 남편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에 박찬숙은 "제 남편 뺏기는 줄 알았어요. 바람나겠어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영하 박찬숙, 이러다 부부되겠다 정말", "이영하 박찬숙, 사이가 점점 가까워 지는 거 같다", "이영하 박찬숙, 이제는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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