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사흘 만에 반등…기관·개인 '사자'

입력 2014-05-02 15:24  

[ 이지현 기자 ] 지수선물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

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5포인트(0.14%) 오른 255.75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오후 들어 급격히 매도세를 강화했다. 2765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443계약, 개인은 353계약을 순매수하며 외국인에 맞섰다.

프로그램으로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차익거래가 439억 원, 비차익거래가 1708억 원으로 전체 2147억 원 매도 우위다.

지수선물 거래량은 12만728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1만714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10만6920계약으로 5744계약 감소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68포인트였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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