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외선 정상운행, 내선 복구는 언제쯤?

입력 2014-05-02 17:11  


2호선 내선 중단

2일 오후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가 후 폭풀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메트로는 “오후 3시52분경 열차 접촉사고로 오후 4시3분 현재 외선(성수역→을지로입구역 방향)은 운행을 재개했으며 내선(을지로입구→성수역)은 운행중단 중”이라고 밝혔다.

'추돌' '탈선' 등의 표현 없이 운행재개에 방점을 맞췄다. 부상자 수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부상자 수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승객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은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된 부상자 수는 당초 ‘인명피해 없음’에서 10여 명, 40여 명, 100여 명, 170~200여 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부상자들은 주로 인근의 한양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앞선 열차가 차량 이상으로 잠시 정차하고 있던 중 뒤따르던 열차가 추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속 열차는 뒤늦게 앞 열차의 상황을 파악하고 급정거했으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앞 열차의 뒤쪽 차량 두 량이 일부 탈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2호선 정상운행, 내선 복구는 언제끔", "2호선 내선 중단 이라니", "2호선 내선 이용객 피해 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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