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행 여객선 돌핀호, 엔진 고장으로 해경선 호위 받으며 회항 中

입력 2014-05-02 19:25   수정 2014-05-02 20:55


독도로 향하던 여객선 돌핀호가 엔진 고장으로 회항 중이다.

(주)돌핀해운 소속 310톤급 여객선 돌핀호가 2일 오후 2시 40분 울릉도를 떠나 독도로 향하던 중 오후 4시쯤 우측 엔진의 고장을 발견해 현재 해경선의 호위를 받으며 울릉도로 회항하고 있다. 현재 돌핀호에는 40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돌핀호는 오후 7시 40분 쯤 울릉항에 귀항할 예정이다.

독도 돌핀호 회항 소식에 누리꾼들은 "독도 돌핀호 회항, 깜짝 놀랐다", "독도 돌핀호 회항, 엔진 고장이라니", "독도 돌핀호 회항, 피해없이 무사히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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