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골 동영상 보니…첫 데뷔골이자 결승골 '짜릿'

입력 2014-05-04 10:21   수정 2014-05-04 11:01


윤석영 데뷔골

프리미어리거 윤석영(24·QPR)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짜릿한 데뷔골을 기록했다.

3일(한국시간) 열린 반슬리와의 2013-14시즌 챔피언십 46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윤석영의 골에 힘입어 QPR은 반슬리를 3-2로 이겼다.

윤석영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23분 골을 넣었다. 칼 헨리의 패스를 받아 날린 왼발 슈팅이 골망을 세차게 흔들었다. QPR은 경기 종료 직전 크리스 오그레이디에게 1골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1골차 승리를 거뒀다.

윤석영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둔 QPR은 23승 11무 12패(승점 80점)를 기록, 챔피언십 4위에 올랐다.

레드납 감독도 순수 개인 기량으로 결승골을 맞이한 윤석영의 활약을 칭찬했다. 그는 경기 후 QPR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영이 왼쪽 측면을 돌파하며 대단한 골을 넣었다는 인터뷰어의 말에 "맞다. 그는 훌륭한 골을 넣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윤석영은 지난 2013년 1월 QPR 이적 후 첫 골을 넣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프리미어리그, 이청용 골도 기쁘지만 윤석영 데뷔골은 더욱 기쁘다" "프리미어리그 윤석영 데뷔골 작렬했다" "프리미어리그 윤석영, 데뷔골 팀은 4위로 승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 뉴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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