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햅번 탄생 85주년
오드리 햅번 탄생 85주년을 맞아 포털사이트 구글이 오드리 햅번을 기념하는 로고를 채택해 눈길을 끈다.
이는 탄생 85주년을 맞이한 오드리햅번을 기념하기 위해 구글이 선보인 로고로, 오드리햅번은 1929년5월4일 벨기에에서 태어났다.
특히 오드리햅번은 1954년부터 유니세프에 기부해 왔으며, 1981년부터는 홍보대사를 맡아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 봉사에 참여하는 등 인도주의자로도 유명하다.
오드리햅번은 말년까지 유니세프의 홍보대사로 봉사활동을 지속해오던 오드리햅번은 1992년 소말리아에서 대장암을 발견하고 귀국했으며, 이듬해인 1993년1월20일 세상을 떠났다.
한편 유엔은 인도주의자로서 오드리햅번의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2004년 ‘오드리햅번 평화상’을 제정하기도 했다.
‘로마의 휴일’을 통해 세기의 연인이자 배우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오드리햅번은 27개의 영화에 크고 작은 배역으로 출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드리햅번, 구글메인 예쁘다" "오드리햅번, 오늘이 탄생 85주년이구나" 오드리햅번, 저 머리가 상징적인 게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구글 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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