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윤여정, 김희선-이서진 앞에 걸림돌 될까 '결혼 허락'

입력 2014-05-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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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윤여정

'참 좋은 시절' 이서진과 김희선이 결국 윤여정의 결혼허락을 받아냈다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좋은시절'에서는 강동석(이서진 분)과 차해원(김희선 분)이 결혼을 반대하는 가족들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여정은 매일 같이 찾아와 무릎을 꿇고 결혼 허락을 구하는 해원의 정성에도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

그러나 소심의 족발집을 찾아와 “동석이 오빠, 더 이상 외롭게 안할게요. 동석이 오빠, 더 이상 아프게 안하겠습니다”라는 호소력 담긴 해원의 진심이 소심의 마음을 움직였다.

장소심은 이어 “나만 허락하면 되는겨? 나만 허락하면 너희들 앞길에 아무런 걸림돌도 없는겨?”라며 둘의 결혼을 허락한다고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참좋은시절 윤여정, 결혼반대도 모성애" "참좋은시절 윤여정, 아들위해 결국 찬성" "참좋은시절 윤여정, 드디어 결혼 허락 떨어졌구나" "참좋은시절 윤여정은 허락했는데 해원이 엄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참좋은시절' 방송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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