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AOA 민아, 촬영장서 보고 놀란 이유? 과거부터…'깜짝 고백'

입력 2014-05-04 15:13  


정은지-AOA 민아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AOA의 민아가 동창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정은지는 “AOA 민아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학창시절부터) 민아는 얼굴 예쁜 것으로 유명했다”고 전했다.

이에 민아도 “정은지는 당시 학교에서 노래 잘하는 친구라고 소문이 나 있었다”며 “그런데 거기에 연기까지 잘 할 줄은 몰랐다”고 칭찬했다.

정은지는 또 “예전에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민아를 처음 봤는데 학교에서 봤던 얼굴이 촬영장에 있어서 깜짝 놀랐다”라고 그와의 재회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지와 민아의 친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지-AOA 민아, 동창 사이구나” “정은지-AOA 민아 둘 다 예쁘네” “정은지-AOA 민아, 어느 학교이길래 걸그룹 멤버가 둘씩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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