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밤새 시신 11구를 추가로 발견하면서 사망자 수가 이같이 늘어났다.
합동구조팀은 수색대상 64개 격실 가운데 3곳을 제외하고는 조사를 마쳤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1주째인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18만443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임시 합동분향소 방문객까지 합하면 모두 36만828명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분향소에는 현재 전날보다 학생 10명이 늘어난 학생 185명과 교사 4명, 일반 탑승객 24명 등 213명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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