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은퇴 무대에서도 이어가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입력 2014-05-06 09:36  


김연아 은퇴 무대

'피겨여왕' 김연아가 은퇴 무대 선보였다.

김연아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김연아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이틀째 공연에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김연아 은퇴무대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중 ‘렛잇고(Let it go)’를 포함한 겨울왕국 메들리를 선사했다. 오프닝 공연은 ‘렛잇고’ 함께 출연진들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김연아는 4일 ‘올댓스케이트2014’ 기자회견에서 왼쪽 가슴에 노란리본을 달고 은퇴 무대에서도 노란리본달리 캠페인을 이어갔다.

김연아 은퇴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은퇴 무대, 감동 그 자체" "김연아 은퇴 무대, 노란리본이 여기에도 있었군요" "김연아 은퇴 무대, 이게 마지막이라니 정말 아쉬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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