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장갑 낀 강호동이 골기퍼로 예상

입력 2014-05-06 10:28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의 프로필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6일 강호동을 중심으로 KBS2 월드컵 해설위원인 이영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정형돈 윤두준 이기광 이정 서지석 구자명 조우용 등 화려한 라인업의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 강호동은 장갑을 끼고 공을 막는 표정을 하고 있어 네티즌들은 강호동이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골키퍼를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체능’ 축구팀은 이영표의 후배인 ‘안양공고’ 학생들과 첫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안양공고’는 이영표와 김동진 등 국가대표를 배출한 축구 명문학교다.

한편 지난달 16일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고로 2주 동안 결방됐던 우리동네 예체능은 축구 편을 시작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프로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라인업 최고"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신선한 조합"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이영표 오랜만이네요"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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