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은 파인 다이닝과 전통다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코리안 티 마스터 클래스’를 오는 23일 연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안 티 마스터 클래스’는 한국 전통찻집 ‘비비비당’의 류효향 대표를 초청, 우리나라 전통차와 다례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된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이재영 부총주방장과 류효향 티 마스터가 제안하는 ‘디너 위드 티’를 통해 한국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최고급 5코스 메뉴를 선보이며, 이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전통차도 함께 페어링되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되는 마스터 오브 푸드 & 와인의 일환으로, 세계 유명 소믈리에, 티 마스터, 쇼콜라티에, 크래프트 브루마스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파인 다이닝과 프리미엄 음료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23일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24명이며, ‘티 마스터 클래스’는 오후 5시 부터, ‘디너 위드 티’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가격은 1인 세금포함 18만원이다. (051)990-1300.
파크 하얏트 부산은 동북아시아의 무역 중심지 부산에 새로운 럭셔리 호텔의 기준을 제시한다. 쇼핑과 여가의 중심지 해운대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백화점과 부산전시컨벤션센터가 인접해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편리하고 이상적인 프리미엄 숙박시설을 제공한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근접해 시원한 바다 전경과 광안대교가 펼쳐진 전망이 장관이다.
첨단 시설과 프리미엄 비품들이 비치된 269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개성 있는 레스토랑과 최신식 설비를 자랑하는 이벤트 시설, 스파 트리트먼트 및 피트니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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