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뒤 개장한 7일 코스피는 원·달러 환율이 1022원대까지 급락하면서 외국인이 대거 이탈하면서 1.00% 하락한 1939.88로 마감했다.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이날 크게 뒷걸음질쳤다.
장중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시에 낙폭을 확대하는 어려운 장세가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은 대부분 관망세를 나타내며 거래를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만이 0.17%포인트 수익률을 개선시키며 소폭이나마 성과를 냈다.
김 대리는 위니맥스와의 합병 소식과 이익 개선 등을 호재로 2.39% 상승한 위닉스를 통해 약 9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수익률은 24.05%로 3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 밖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조일환 동부증권 양산지점 차장, 강동훈 KTB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을 제외한 다른 모든 참가자들은 수익률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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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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