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의혹' 채동욱, 검찰총장직 물러나면서 …'충격'

입력 2014-05-07 15:42  

'채동욱 혼외아들 의혹'

'혼외 아들 의혹' 으로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났던 채동욱이 혼외자 사실이 진실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채 전 총장의 둘러싼 여러 고소·고발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는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2)군의 개인정보 불법유출 사건을,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는 채군 어머니 임모(55)씨의 변호사법 위반 등 관련 사건을 수사해왔다.

검찰은 채군의 어머니 임모(55)씨가 채군을 임신한 2001년 산부인과 진료기록과 채군의 초등학교 학적부, 지난해 작성된 채군의 유학신청 서류 등을 혼외아들의 근거로 들었다.

한편 작년 9월 채동욱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최고의 가장은 아니었지만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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