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하정우 강동원, 의적과 탐관오리의 '액션 활극'…'기대 만발'

입력 2014-05-07 17:50  


'군도' 하정우 강동원

7일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의 배급사 쇼박스가 배우 하정우, 강동원 등 주요 캐릭터 10인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범죄와의 전성시대'의 감독 윤종빈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권력 다툼이 주가 된 기존 사극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백성의 시각으로 접근해 참신함이 가미됐다.

극중 하정우는 가족을 잃은 복수를 위해 도적 무리에 합류하게 된 돌무치 역을, 강동원은 나주지방 대부호의 서자인 탐관오리 조윤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군도'는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

'군도' 하정우와 강동원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도' 하정우-강동원, 좋아하는 배우들이 한꺼번에", "'군도' 하정우-강동원, 탐관오리 역할이 강동원이라니", "'군도' 하정우-강동원, 반전 캐스팅", "'군도' 하정우-강동원, 영화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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