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북한 핵실험 강행시 중국과의 관계 틀어질 것"

입력 2014-05-08 08:50  

윤병세 외교장관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중국과의 관계도 틀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7일(현지시간) 뉴욕 한국 유엔대표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중국도 북한의 핵실험을 막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중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이는 중국에 대한 무시이자 정면도전이라는 게 윤 장관의 시각이다.

윤 장관은 "중국이 북한을 대하는 태도에서 과거와는 크게 달라졌다"면서 "중국 지도층들도 북한 핵문제가 중국의 안보와 안전에 점증하는 위협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장관은 3일간 뉴욕에 머물면서 국제평화연구소 초청연설,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레만찬 축하연설 등을 통해 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많은 협조를 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