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웅제약, 1분기 실적 실망감에 '약세'

입력 2014-05-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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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민경 기자 ] 대웅제약이 부진한 1분기 실적에 대한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0원(2.22%) 떨어진 6만6100원을 나타냈다.

대웅제약은 전날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1694억73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8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4억6200만원으로 1.7% 늘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올메텍, 우루사 등 주요 품목의 매출이 부진하면서 1분기 실적도 예상을 밑돌았다"며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는 다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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