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0원(1.92%) 오른 1만3300원을 나타냈다.
이날 교보증권은 팜스코에 대한 기대감이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다며 주가도 재평가받을 것이라 분석했다.
정성훈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보다 16% 증가한 1951억 원, 영업이익은 62억 원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52억 원을 초과 달성해 올해 강력한 이익 모멘텀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이후에는 분기 100억 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올려 턴어라운드를 입증할 것이란 전망이다.
2분기 개별 매출은 2127억 원, 영업이익은 93억 원으로 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료부문의 안정적 실적을 바탕으로 신선육의 흑자전환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연결 매출은 9229억 원, 영업이익은 338억 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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