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합동수사본부,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체포

입력 2014-05-08 09:38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를 운항하는 선박회사인 청해진해운의 김한식 대표를 8일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합수부는 7일 오후 10시께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7시15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의 김 대표 자택에서 김씨를 체포했다.

김 대표의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 업무상 과실선박매몰, 선박안전법 위반 등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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