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편의점 女종업원 인질범 "민간 사찰 받고 있다"며…

입력 2014-05-08 15:19  

'부산 인질극 인질범 민간 사찰'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남성이 2시간 만에 검거됐다.

8일 오전 부산시 부산진구 한 대학교 인근의 편의점에서 20대 남성이 여종업원을 인질로 잡고 난동을 부렸다.

부산 인질극에 출동한 경찰은 범인을 설득하고 편의점 인근에 특공대를 배치했다.

이 남성은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내가 민간 사찰을 받고 있다. JTBC 기자를 불러 달라"고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했다.

부산 인질극은 발생 2시간 만인 11시 40분께 경찰 특공대원이 편의점 뒷문 창고와 앞유리를 깨고 잠입해 범인을 체포하면서 마무리됐다.

경찰은 흉기 등을 증거물로 수거하고 부산 인질범을 경찰서로 압송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부산 인질범 민간 사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편의점 인질범 민간 사찰? 종업원은 정말 무서웠겠다" "부산 인질범, 인질극 벌인 이유가 민간 사찰 때문인가", "부산 인질범 인질극,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부산 편의점 인질범 민간 사찰, 왜 자꾸 이런일이" "부산 인질범 민간 사찰 주장, 다친 사람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