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정, 인도네시아 갔다가 숙소에 구금…'경악'

입력 2014-05-08 15:50   수정 2014-05-08 15:51


걸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이 인도네시아 이민국에 이틀째 구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YTN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4일 숙소에 머물고 있던 채은정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A모 씨 등을 비자법 위반으로 여권을 압류한 뒤 다음날부터 이들을 구금하고 있다.

보도에서 채은정 일행은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화장품 회사의 신상품 출시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측은 비자담당 영사를 해당 경찰서에 보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채은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은정, 인도네시아 구금 뭔일이야?", "채은정, 빨리 한국으로 돌아오길", "채은정, 인도네시아 비자법 위반?", "채은정, 행사 참가했다가 왠 날벼락"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채은정 미니홈피)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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