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지하철 운영시스템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장 사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사고에 대해) 책임질 부분은 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긴급 대책 마련하는 게 중요하고, 행정 공백 최소화가 우선"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혼란을 막고 사태를 수습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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