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두달 전부터 주지훈과 상상연애? 과거발언 보니…

"금방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이다. 상상 연애를 많이 한다"

지난 2월 가인이 엠넷 '비틀즈코드 3D'에서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리고 9일 가인은 배우 주지훈과의 열애설을 당당하게 인정하며 또 한쌍의 연예인 커플의 탄생을 알였다.

한 연예 매체는 두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며 "8년 친구였던 두 사람이 뮤직비디오 동반 출연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6일 열린 존 메이어 내한공연장에서도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며 "당당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두 사람이지만, 마스크나 두꺼운 점퍼로 얼굴을 가리거나 동료를 대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가자 가인 소속사 측은 "알려진 대로 최근 좋은 감정으로 발전한 것은 맞다. 근래에 애도 분위기 속에 말씀 드리게 되어 조심스럽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주지훈은 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한승재 역으로 열연 했으며 가인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로 활약하는 동시에 솔로 앨범 '진실 혹은 대담'을 통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가인 주지훈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가인 주지훈 좋은 만남 계속되길", "가인, 이번엔 상상연애가 아니라 진짜다", "가인, 주지훈과 첫만남이 뮤직비디오가 아니였구나", "가인 두달전부터 상상연애 한거야?", "가인, 남자친구 없다더니 금방 만들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