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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포스코에너지의 회사채 2000억원을 비롯해 총 33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2014년 5월 둘째주(’14.5.12~‘14.5.16)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포스코에너지 2천억원을 비롯하여 총 3건 33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914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오는 14일 KB투자증권 주관으로 포스코에너지가 2000억원을 발행하는 데 이어 한국투자증권이 HMC투자증권, SK증권 주관으로 1300억원을 발행한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3300억원 전부 무보증사채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100억원, 차환자금이 2000억원, 시설자금이 1200억원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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