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정준영 '우결' 하차, 마지막 촬영까지 '끝'…'후임 커플은?'

입력 2014-05-09 21:36  

정유미-정준영 '우결' 하차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 출연하는 배우 정유미와 가수 정준영이 8개월 동안의 가상 부부 생활을 종료한다.

9일 '우결'의 한 관계자는 "정유미와 정준영이 지난 7일 '우결'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며 "두 사람의 촬영분이 제법 남아 있어 이들의 이별 장면은 6월께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우결'에 합류한 정유미와 정준영은 서로를 '포카'와 '너구리'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장난기 넘치고 발랄한 연상연하 커플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정유미의 영화 '터널',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등 작품 활동과 정준영의 KBS2 '해피 선데이-1박2일'과 가수 활동 등의 일정 문제로 인해 이같은 하차 결정이 불가피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정유미와 정준영의 후임으로 투입될 커플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정유미와 정준영의 '우결'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유미-정준영 '우결' 하차, 제일 좋아하는 커플이었는데", "정유미-정준영 '우결' 하차, 벌써 하차라니", "정유미-정준영 '우결' 하차, 포카와 구리 더 이상 못 보는구나", "정유미-정준영 '우결' 하차, 다음 커플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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