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유재석 김영철이 드라마 ‘밀회’의 유아인 김희애를 패러디 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향후 10년 무한도전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 선거에서 각 멤버들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날 유재석은 선거 홍보영상을 찍기 위해 김영철을 섭외해 드라마 '밀회'를 패러디했다.
김희애의 역할을 맡은 김영철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유재석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폭소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전국 가구 시청률 11.3%로 지난 주보다 1.4%p 상승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무한도전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 역시 지난 주보다 0.5%p 상승한 13.4%로, 2위인 < 스타킹 >(9.3%)와의 차이를 지난 주 3.5%p에서 이날 4.1%p까지 더 벌려놨다.
'무한도전 유재석, 밀회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밀회 패러디' 김영철 물광 때문에 보자마자 웃었다" "'무한도전 유재석, 밀회 패러디' 김영철 역시 개그맨이야" "'무한도전 유재석, 밀회 패러디' 컨셉 잘 잡은듯" "'무한도전 유재석, 밀회 패러디' 후보 영상 중 가장 재미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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