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심장수술, 어떤 병이길래?

입력 2014-05-11 14:59  


이건희 회장이 진단받은 급성 심근경색과 그 처치술인 스텐트 시술에 관심이 집중 됐다.

이건희 회장은 10일 오후 11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인근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직후 심장마비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을 받고서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졌다.

이건희 회장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단받아 스텐트 시술 후 현재는 안정을 되찾은 상태라고 삼성그룹측은 11일 밝혔다.

심근경색은 우리나라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갑자기 관상동맥(심장 혈관)이 막히고 심장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상황을 말한다.

심근경색 환자들은 대부분 가슴이 아픈 증상(흉통)을 호소하고 그 통증이 팔로 뻗치기도 하며 호흡곤란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건희 회장이 순천향대학병원에서 받은 심폐소생술(CPR)은 일시적으로 심폐기능이 부전상태에 빠진 환자의 생명을 되살리는 매우 기본적인 응급의료 기술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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