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송석원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상무와 송승환 PMC프러덕션 회장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수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난타 전체 공연의 관람객 중 80%가 외국 손님임을 감안, 중국, 일본, CIS(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아시아나를 이용해 한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난타 공연 관람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난타 공연팀의 해외 방문시 항공 및 화물에 대한 운임할인을 지원하며, 난타 측에서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20~30%의 공연 관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PMC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공연에 대한 무료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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