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3분 현재 참좋은레져는 전 거래일보다 560원(6.22%) 뛴 9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참좋은레져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66.7% 증가한 200억원, 3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은 실적 랠리는 2분기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연휴 효과와 3분기 극성수기에 대한 기대로 참좋은레져의 실적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2분기 실적부진 우려는 기우"라며 "세월호 참사로 여행취소 문의가 많아졌다고 하지만 참좋은레져는 유럽 매출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해외 원거리 상품이 많아 여파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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