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성형女 과거 사진에 '버럭'한 이유가…

입력 2014-05-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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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투마이페이스' MC 박명수가 성형녀들의 과거 사진을 보고 버럭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백투마이페이스'의 MC를 맡게 된 박명수는 합숙을 앞둔 성형녀 4명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성형녀들은 콧대 수술과 지방이식, 애교 필러, 보톡스, 쌍꺼풀 수술 등 평균 11회 이상의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들의 과거 성형 전 사진을 본 박명수는 "과거 사진이 수술 후 아니냐"며 "다들 미친 거 아니야? 예전이 100배 낫다. 시청자들이 지금 상 뒤집어 엎고 난리났다"고 호통을 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SBS '백투마이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출연자에게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리얼리티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SBS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의 호통에 누리꾼들은 "SBS '백투마이페이스' 다들 예전이 더 예쁜 듯", "SBS '백투마이페이스' 개성 없어져 안타깝다", "SBS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호통칠 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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