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근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44억 원, 영업이익은 68억 원을 기록해 예상에 부합했다"며 "건강식품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37% 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은 770억 원, 영업이익은 88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인 내츄럴엔도텍과 뉴스킨코리아로의 공급 물량 증가로 건강기능식품 부문이 역시 성장할 것으로 봤다. 의약품과 하드캡슐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했다.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6%, 35% 증가한 3141억 원, 340억 원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외형성장과 함께 올해 10.8%, 내년 12.0% 등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이익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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