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실적 모멘텀 이제부터 시작…목표가↑-대우

입력 2014-05-13 08: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한민수 기자 ] KDB대우증권은 13일 한국전력에 대해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류제현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7.1%와 86.6% 증가한 14조7726억원과 1조2271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돈 것인데 민자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등 전력구매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전력의 실적개선은 이어질 것이라 판단이다. 한국전력의 가장 큰 모멘텀은 전기요금 인상 여부인데, 부채 감축의 필요성 때문에 추가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16억달러의 달러표시 부채가 있어 최근의 환율하락도 긍정적 요인이며, 원재료인 석탄의 도입단가도 하락폭이 확대될 것이란 예상이다.

류 연구원은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50배에 불과한 주가는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1분기 실적부진에 따른 단기조정시 적극적인 매집 전략을 추천한다"고 주문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