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23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4-05-13 09:23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539가구
지하철 1호선 송내역 직선거리 150m, 초역세권 단지



[김하나 기자]지하철 1호선과 외곽순환고속도로가 만나는 부천에서도 손꼽히는 교통의 요충지인 송내역 인근에 푸르지오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23일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부천시 소사구 송내대로 14)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천 소사구 내에서는 2009년 이후 5년만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단지로 이뤄진다. 6개동, 539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62㎡ 124가구 △74㎡ 195가구 △84㎡ 220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이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이 직선거리 150m인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 인천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앞에는 부천 전지역 뿐만 아니라 강남, 여의도, 일산,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40여개의 버스노선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2015년에는 광역기능의 기존 송내역 광장 환승센터가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의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를 통해 수도권, 지방으로의 자가 이동도 편리하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도심 생활권이다. 단지 2km이내에 둘리거리(상동로데오거리), 투나쇼핑몰, 부천종합터미널 소풍, 이마트, 홈플러스 등 각종 쇼핑시설과 CGV, 영화의 거리 등 문화시설, 시청, 법원 등 행정시설, 순천향대학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을 갖췄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솔안초, 부천여중, 부천여고, 부천고, 송내고 등이 있다.

남향 위주의 설계로 조광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단지 조경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소나무 군식과 꽃복숭아 군식을 조성할 예정이며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했다.

각 세대 내에는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센서식 씽크절수기, 건조·살균 기능의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없는 디지털 도어록이 제공된다. 현관 앞에 사람이 있을 때 근접센서를 이용하여 자동촬영되는 ‘스마트 도어카메라’ 설치로 방범기능을 높였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에너지 절약 상품도 공급된다.

분양가는 평균 120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원미구 부일로에 위치한 법원사거리(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205번길 62)에 마련됐다. 1577-6276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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