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국S&C, 계열사 유증 참여 이후 '급락'

입력 2014-05-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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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동 기자 ] 풍력발전 업체인 동국S&C의 주가가 계열사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장초반 급락세다.

13일 오전 9시35분 현재 동국S&C는 전날보다 6.44% 내린 5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S&C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에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계열사인 디케이동신의 주식 216만주를 239억9976만 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49%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48.98%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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